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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브비브 브리즈 캐미 브라 & 트렁크 :: 유니클로 에어리즘 대체

by 제르미온느 2020. 7. 5.

 

 에어리즘 홈웨어, 브라탑을 주로 유니클로에서 구매했었는데 작년 이후로 유니클로를 끊었습니다. 슬슬 구매할 때가 유니클로 에어리즘 홈웨어, 브라탑 대체품을 알아보던 중 평소 속옷을 구매하던 비브비브에서 브라탑 겸용 홈웨어를 출시해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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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두 가지 원단 조합

 겉 면은 하늘거리는 느낌이 자연스러운 고품질 텐셀 TM모달 저지 원단을, 이너 브라렛 원단은 접촉 냉감과 통기성이 뛰어난 아쿠아-엑스 메쉬를 사용해 겉모습의 실루엣과 몸에 닿는 착용감 모두 만족스럽도록 설계했습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된 텐셀 TM모달은 피부에 닿는 촉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모달 원사는 수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배출하여 자연적인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너 브라렛의 원단은 통기성이 뛰어난 초경량 Aqua-X 메쉬를 사용하였습니다. Aqua-X 원사는 냉감이 뛰어나고 흡한속건 기능이 있어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출처: 비브비브 공식 홈페이지>

 


색상은 블랙, 딥그린, 소프트 옐로우 세 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외출시에도 입어볼 생각으로 상큼해보이는 소프트 옐로우와 딥그린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지퍼백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옵니다. 지퍼백마다 안에 방습제가 들어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 있는 이너 브라렛의 초경량 Aqua-X 메쉬 원단인 듯 합니다.

 

 

 안쪽 구멍으로 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습니다. 패드는 비브비브 다른 브라렛과 같이 사용해도 되서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집에서 입을 때는 제거하고 외출 시에는 부착하여 입습니다. 

 

비브비브 브리즈 트렁크

<출처: 비브비브 공식 홈페이지>

 

여성의 Y존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안쪽이 보일 염려가 적고 앉았다 일어날 때 끼임을 최소화했습니다. 외음부가 닿는 패널은 비브비브 시그니쳐 100% 코튼 라이너로 일상 분비물을 흡수하고 외음부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외음부가 닿는 넓은 크런치 패널을 추가함으로써 외음부뿐만 아니라 사타구니 안쪽까지 안전하게 감싸줍니다.

 

타이트한 속옷의 압박이 불편하거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붓기가 심한 분들에게 속옷 없이 단독으로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만... 전 익숙하지 않아 속옷없이는 못 입을 거 같아요.

->최근에 트렁크만 입어봤는데 금방 적응됩니다 :)

 

착용 후기

좌: 본인, 우: 비브비브 공홈

 

 넉넉한 핏으로 가디건이나 셔츠를 오픈해서 받쳐입기 좋습니다. 루즈한 핏의 바지나 치마와 같이 입거나 빈티지한 느낌으로 입기에 좋습니다. 브라가 꽉 조이지 않고 받쳐준다는 느낌으로 편안합니다.소재가 부드럽고 덥지 않아서 여름에 홈웨어로 입기 적당합니다.유니클로 브라탑은 가슴을 좀 더 예쁘게 모아주면서 받쳐주기는 하나 좀 답답합니다. 특히 식사후에 소화가 안됐습니다. 지금은 편안함이 우선이기에 만족합니다.

 

 제가 가슴이 좀 있는 편이라 유니클로 브라탑은 앞이 좀 많이 패여서 신경이 쓰였는데 비브비브 캐미 브라는 가슴을 풀커버해줘서 부담되지 않습니다. 암홀 높이는 낮지 않고 넉넉하여 부유방이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핏팅을 위해 세탁 안하고 입어봤더니 흰 바지에 실밥이 묻어나네요. 본격적으로 입기 전 세탁했습니다. 세탁 후 실밥 묻어나지 않고 디자인 변형 없습니다.

 

 상체 마른 66/하체 66입니다. 상하의 모두 M 구매했습니다. 상의는 좀 크고 하의는 잘 맞습니다. 비브비브의 다른 속옷들과 사이즈가 좀 다른 듯 합니다. 다음 번엔 상의는 S, 하의는 똑같이 M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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