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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매일 빨아 쓰는 베개 커버(30*50, 40*60, 50*70)

by 제르미온느 2020. 9. 7.

 우리는 하루 중 6-8시간가량 잠을 잡니다. 우리 얼굴에 직접 가장 많은 시간 닿고 있는 베개 커버 세탁은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자주 빨지 않아 누래지지는 않았나요? 베개 커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매일 빨아 쓰는 베개 커버를 추천드립니다.

 

 

베개 커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

 우리가 수면 중 흘리는 땀의 양은 약 반 컵 정도의 양인데 그 땀은 어디로 갈까요? 베개 커버를 지나 베개에 스며들고 사람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덥혀지기까지 합니다. 적당히 축축하고 온도까지 맞춰진 침구와 베개, 베개커버는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균 등 그야말로 다양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럼 베개커버를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할까요? 매일 빨아쓰자니 베개 커버 지퍼를 열었다, 닫았다, 씌웠다, 뺐다 귀찮습니다. 잦은 세탁으로 베개 커버가 빨리 헤지게 될 거 같아 아깝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튼튼하고 교환하기 편한 매일 빨아쓰는 타월 베개 커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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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속 세균은 변기의 50-90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수면 연구기관 'Sleep to Live institute'에서 베개 세균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베개커버는 다른 침구제품보다 오염되기 쉬우며 베갯속 세균이 변기보다 50-90배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베개의 세균은 자는 동안 나의 피부와 두피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으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개 커버는 눈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침구인 만큼 눈병을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베갯속 세균이 알레르기 유발

 베개에 번식한 세균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베개 위에서 살고 번식하며 일생을 보내는 작은 거미과의 미생물은 사람의 피부가 주식인데, 직접 물지는 않지만 배설물을 남겨 천식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상 시 콧물이 자주 나고 눈이 가렵거나 재채기를 한다면 베개를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하거나 베개 커버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베개 커버를 뚫고 베개 안쪽까지 땀이나 오염물질이 배어들면 베개의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소재 특성상 세탁이 어렵다면 더욱 철저한 베개 커버 관리가 필요합니다. 

 

매일 빨아쓰는 베개 커버 내돈내산

 매일 빨아쓰는 타월베개 커버로 정착하기 까지 여러 단계의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안 입는 티셔츠를 베개 위에 올려놓고 자고 매일 교환했습니다. 형형색색의 티셔츠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티셔츠가 얇아서 베개 커버를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이후 행사용 수건을 왕창 받은 적이 있어 티셔츠에서 수건으로 갈아탔습니다. 티셔츠보다 푹신한 느낌이 좋으며 길어서 베개를 더 안정적으로 감쌌습니다. 하지만 자는 중 뒤척이다 보면 수건이 말려서 베개를 충분히 감싸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생활공유 베개커버는 이러한 단점을 모두 보완했습니다. 면타월 소재흡수력이 좋고 푹신한 느낌이 있으며 세탁이 쉽습니다. 왠만한 땀은 충분히 흡수하여 베개를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밴딩 처리되어 있어 다양한 크기의 베개를 씌울 수 있으며 10초면 탈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50*30cm 크기의 라텍스 베개도 50*65cm 크기의 솜 베개도 잘 맞습니다. 잠들기 전에 배게 커버를 씌워주고 일어나면 베개 커버를 벗겨서 빨래 통에 넣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할애하면 피부건강, 알러지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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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클릭하면 해당링크로 연결됩니다.)

  1. 건강을 위한 특명, 베개 속 세균을 박멸하라. 레이디 경향. 김은진 기자. 2006년 1월호
  2. 피부 위한 위생적 수면 습관. 오마이뉴스. 송혜수 기자. 2019.01.10
  3. 베개 무게의 3분의 1은 '세균, 진드기, 배설물' 조선비즈 양승식 기자. 2011.06.23
  4. '베개' 변기보다 18배 많은 세균 서식 "올바른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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