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 티백 vs 잎차 뭐가 좋을까?
녹차란? 우리가 즐겨 마시는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 등은 맛과 향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모두 차나무의 잎으로 만들어진다. 차 잎으로 만드는 방식과 발효 정도에 따라 차를 6가지(녹차, 백차, 황차, 청자, 홍차, 흑차)로 분류하고 발효 정도에 따라 풍미가 달라진다. 차 잎에 열을 언제 가하냐에 따라 발효 정도가 달라지는데 녹차는 발효의 과정 없이 차 잎을 따자마자 바로 쪄서 만든다. 녹차의 효능 차에는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카테킨, 카페인, L-테아닌의 세 가지 중요한 생리활성 물질 있다. 발효를 억제하는 녹차는 카테킨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고 흑차(보이차)는 후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을 포함해 소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발효 정도가 높은 홍차나 흑차는 녹차보다 카페인의 ..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