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정맥관을 소독할 때 자주 사용하는 드레싱제품으로 테가덤이 있습니다. 테가덤은 필름형 드레싱 제품으로 투명하여 중심정맥관 삽입부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가덤에서 업그레이된 테가덤 CHG(Tegaderm Chlorhexidine Gluconat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가덤 CHG(Tegaderm Chlorhexidine Gluconate) Dressing 이란?
투명한 필름형 드레싱 제품인 테가덤(Tegaderm)과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CHG, Chlorhexidine Gluconate)을 포함한 젤 패드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테가덤 가운데 노란색을 띈 투명한 사각형 모양이 CHG 젤 패드입니다. CHG는 중심정맥관 드레싱을 교환할 때 사용하는 소독약으로 중심정맥관 감염 예방에 제일 효과가 좋은 소독약입니다.
테가덤 CHG의 이점
CHG 젤 패드가 피부 밖에 노출된 중심정맥관을 덮게 됩니다. 이로 인해 중심정맥관 감염을 감소시키며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감염, 관 빠짐 등을 예방합니다.
1. 외부의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2. 중심정맥관 소독 후에 피부상재균이 다시 늘어나는데 이를 억제합니다.
3. 감염으로 인해 카테터가 이동하거나 빠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4. 소량의 삼출물과 출혈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5. 테가덤과 CHG 젤 패드가 투명하여 중심정맥관 삽입부위가 잘 보입니다. 따라서 발적 등의 감염증상이 있으면 빨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6. CHG 젤 패드는 유연성이 있어 환자의 움직임에 맞춰 가동성이 있어 불편감이 적습니다.
테가덤 CHG 부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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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테가덤과 사용방법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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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CHG 젤 패드 부착부위는 중심정맥관이 피부에 삽입되어 있는 부위와 실밥이 있는 부위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테가덤 필름 드레싱 이용한 소독방법 포스팅 보러가기
테가덤 CHG 드레싱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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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싱이 유지된다면 기존 테가덤과 같이 일주일마다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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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G 젤 패드의 가장자리를 손으로 눌렀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교환해야 합니다. CHG 젤 패드가 어느 이상의 삼출물을 머금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이 상태로 교환하지 않게 되면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됩니다.
테가덤 CHG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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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정맥관 삽입방향의 아래에서 위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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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G 젤 패드가 끈적거려서 잘 떼지지 않는다면 알콜 스왑을 이용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조금 떨어뜨리면 잘 제거됩니다. 수분을 적용하면 잘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집에서 자가로 관리할 때는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기 힘듭니다. 집에서는 구하기 쉬운 소독용 포비돈 스틱 또는 소독용 알코올 스틱을 이용해 CHG 젤 패드와 피부 사이에 수분을 적용하여 제거해주세요.
테가덤 CHG 적용 금기
미숙아, 생후 2개월 이내의 신생아에게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클로르헥시딘에 과민반응하거나 피부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조(클릭하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3M Tegaderm CHG Chlorhexidine Gluconate I.V. Securement Dressing
Tegaderm CHG (1657) - Application for IJ Guide
Tegaderm CHG (1658) - Application for PICC Guide
Tegaderm CHG Dressing Patient Care Instruction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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