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은 이천과 광주 사이에 위치한 바위로, 조선 선조 때의 명장인 신립 장군에 얽힌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는 큰 바위와 작은 바위 두 개가 조금 떨어져 놓여 있고 그 옆에 연못이 있다. 연못의 이름이 공지이고, 그곳에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 주변에 있었던 연못터는 지금은 학교와 주택가로 변하여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바위 위쪽으로는 약 400년 된 향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서로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곤지암 가볼만한 곳으로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곤지암 도자공원, 경기 도자 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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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곤지암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한 팀만을 위한 독채 펜션으로 넓고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숙소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곤지암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 장보기에도 편하다. 주차장은 차 두대를 세울 수 있고 주변에 공간이 있어 추가 주차도 가능하다.
1,2 층은 침실 및 거실, 3층은 루프탑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이 아주 넓다. 나중에 이런 집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거실의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으며, 큰 소파가 있어 많은 수가 와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흔들의자에 앉아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거나 책을 읽고 심심하면 텔레비전도 보자. 관광 후 힘들면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자.
주방은 아일랜드식 식탁이 있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큰 상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방문 시에는 거실에서 도란도란 모여 앉아 식사하면 된다.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의 조리도구가 있어 식사 준비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1층에 침실 2개, 2층에 침실 2개 총 2개의 침실이 있다. 2층 1개의 방은 푹신푹신한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는 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1층과 2층에 각각 있어 붐비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가구 여행 시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야외에는 이동식 수영장, 바비큐장이 있다. 3층 테라스에는 의자가 비치되어 있으며 어스름한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을 켜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침이나 낮에는 의장에 앉아 푸른 자연경관을 바라보고 저녁에는 분위기를 내며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을 것이다.
예약 시 주의사항
- 인원 기준: 8명 / 최대 15명,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2만 원 추가 비용 발생
- 입퇴실 시간: 입실 3PM / 퇴실 11AM
- 바비큐 숯불 / 그릴 이용: 6인 기준 2만 원, 추가 인당 5천 원
- 캠프 화이어화로 사용 시 참나무 가격 2만 원
- 픽업 서비스: 예약 시 미리 말하면 이용 가능
- 애완동물 입실 불가
바우하우스2
기존 바우하우스 근처에 독채 펜션을 새로 오픈하였다. 땅콩집처럼 붙어있지만 출입문이 따로인 세대가 분리된 건물이다. 주차장은 차 2대 가능하며 주변에 여유 공간이 있어 추가 주차도 가능하다.
1층 현관을 나서면 바로 이국적인 느낌의 수영장이 눈 앞에 있다. 파란 타일의 수영장을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수영장 바로 옆에 식탁,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 수영할 맛, 바비큐 먹을 맛 나겠다.
1층은 거실, 주방, 침실 1, 화장실, 추가 세면대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장에서 거실 창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을 공간이 넓다. 주방에는 인덕션,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넉넉한 조리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2, 3층은 복층 구조로 이어져 있다. 거실의 층고가 높고 소파가 커서 단체로 여행을 와도 공간이 넉넉하다. 큰 창문을 통해 밖의 경치를 시원하게 볼 수 있으며 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어 영화 또한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면 푹신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어 밤에는 침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2층에도 화장실, 추가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아침에 붐비지 않겠다.
2층의 포인트는 침실이다. 잠에서 깨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풍경, 이런 게 휴가지 싶다.
무료 웰컴 스낵과 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원조 바우하우스에도 준비되어 있다. 많은 정원을 허용하는 만큼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주인의 마음 씀씀이와 투숙객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양쪽 현관문 사이에는 유아풀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좋은 숙소이다. 공간 하나하나를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다.
예약 시 주의사항
- 인원 기준: 8명 / 최대 14명,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2만 원 추가 비용 발생
- 입퇴실 시간: 입실 3PM / 퇴실 11AM
- 바비큐 숯불 / 그릴 이용: 6인 기준 2만 원, 추가 인당 5천 원
- 캠프 화이어 화로 사용 시 참나무 가격 2만 원
- 픽업 서비스: 예약 시 미리 말하면 이용 가능
- 애완동물 입실 불가
참조(클릭하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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