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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맛집, 여행

곤지암 숙소 추천(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2)

by 제르미온느 2020. 7. 21.

 

 곤지암은 이천과 광주 사이에 위치한 바위로, 조선 선조 때의 명장인 신립 장군에 얽힌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는 큰 바위와 작은 바위 두 개가 조금 떨어져 놓여 있고 그 옆에 연못이 있다. 연못의 이름이 공지이고, 그곳에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 주변에 있었던 연못터는 지금은 학교와 주택가로 변하여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바위 위쪽으로는 약 400년 된 향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서로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좌: 곤지암 리조트, 우: 화담숲 <출처: 곤지암 리조트 홈페이지>
좌: 곤지암 도자공원, 우: 경기도자 박물관 <출처: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

 

 곤지암 가볼만한 곳으로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곤지암 도자공원, 경기 도자 박물관 등이 있다.

 

곤지암 화담숲 포스팅 보러가기

 

서울 근교 여행: 곤지암 화담숲

 서울 근교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한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여 자연 속에 자리 잡게 하는 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

jermione.tistory.com

 

바우하우스

 곤지암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한 팀만을 위한 독채 펜션으로 넓고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숙소이다. 차로 10분 거리에 곤지암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어 장보기에도 편하다. 주차장은 차 두대를 세울 수 있고 주변에 공간이 있어 추가 주차도 가능하다.

 

외관 <출처: 바우하우스 홈페이지>

 

 1,2 층은 침실 및 거실, 3층은 루프탑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이 아주 넓다. 나중에 이런 집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좌: 거실, 우: 주방 <출처: 바우하우스 홈페이지>

 

 거실의 층고가 높고 공간이 넓으며, 큰 소파가 있어 많은 수가 와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흔들의자에 앉아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거나 책을 읽고 심심하면 텔레비전도 보자. 관광 후 힘들면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자.

 

 주방은 아일랜드식 식탁이 있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큰 상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방문 시에는 거실에서 도란도란 모여 앉아 식사하면 된다.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의 조리도구가 있어 식사 준비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침실 <출처: 바우하우스 홈페이지>

 

 1층에 침실 2개, 2층에 침실 2개 총 2개의  침실이 있다. 2층 1개의 방은 푹신푹신한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는 침대가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1층과 2층에 각각 있어 붐비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가구 여행 시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좌: 야외 수영장, 우: 외부 바비큐장 <출처: 바우하우스 홈페이지>
3층 루프탑 <출처: 바우하우스 홈페이지>

 

 야외에는 이동식 수영장, 바비큐장이 있다. 3층 테라스에는 의자가 비치되어 있으며 어스름한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을 켜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침이나 낮에는 의장에 앉아 푸른 자연경관을 바라보고 저녁에는 분위기를 내며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을 것이다. 

 

예약 시 주의사항

  • 인원 기준: 8명 / 최대 15명,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2만 원 추가 비용 발생
  • 입퇴실 시간: 입실 3PM / 퇴실 11AM 
  • 바비큐 숯불 / 그릴 이용: 6인 기준 2만 원, 추가 인당 5천 원
  • 캠프 화이어화로 사용 시 참나무 가격 2만 원
  • 픽업 서비스: 예약 시 미리 말하면 이용 가능
  • 애완동물 입실 불가

 

 

바우하우스2

외관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기존 바우하우스 근처에 독채 펜션을 새로 오픈하였다. 땅콩집처럼 붙어있지만 출입문이 따로인 세대가 분리된 건물이다. 주차장은 차 2대 가능하며 주변에 여유 공간이 있어 추가 주차도 가능하다. 

 

야외 풀장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1층 현관을 나서면 바로 이국적인 느낌의 수영장이 눈 앞에 있다. 파란 타일의 수영장을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수영장 바로 옆에 식탁, 바비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 수영할 맛, 바비큐 먹을 맛 나겠다. 

 

좌,중: 거실, 우: 침실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1층은 거실, 주방, 침실 1, 화장실, 추가 세면대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장에서 거실 창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을 공간이 넓다. 주방에는 인덕션,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넉넉한 조리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2층 거실, 3층 복층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2, 3층은 복층 구조로 이어져 있다. 거실의 층고가 높고 소파가 커서 단체로 여행을 와도 공간이 넉넉하다. 큰 창문을 통해 밖의 경치를 시원하게 볼 수 있으며 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어 영화 또한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면 푹신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어 밤에는 침실로 사용이 가능하다.

 

 2층에도 화장실, 추가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아침에 붐비지 않겠다. 

 

2층 침실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2층의 포인트는 침실이다. 잠에서 깨자마자 보이는 시원한 풍경, 이런 게 휴가지 싶다. 

 

좌: 무료 스낵, 우: 어메니티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무료 웰컴 스낵어매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원조 바우하우스에도 준비되어 있다. 많은 정원을 허용하는 만큼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주인의 마음 씀씀이와 투숙객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외부 유아풀 <출처: 바우하우스2 홈페이지>

 

 양쪽 현관문 사이에는 유아풀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좋은 숙소이다. 공간 하나하나를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다. 

 

예약 시 주의사항

  • 인원 기준: 8명 / 최대 14명, 기준인원 초과 시 1인당 2만 원 추가 비용 발생
  • 입퇴실 시간: 입실 3PM / 퇴실 11AM 
  • 바비큐 숯불 / 그릴 이용: 6인 기준 2만 원, 추가 인당 5천 원
  • 캠프 화이어 화로 사용 시 참나무 가격 2만 원
  • 픽업 서비스: 예약 시 미리 말하면 이용 가능
  • 애완동물 입실 불가

 


 

참조(클릭하면 해당 링크로 연결됩니다.)

  1. 문화재정 국가 문화유산 포털
  2. 바우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3. 바우하우스2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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